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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 빈혈약 ‘헤모큐액’, 상큼한 맛으로 리뉴얼 출시

마시는 빈혈약 ‘헤모큐액’가 새로운 맛으로 태어났다. 

대웅제약은 5일 기존의 효능은 그대로 살리면서 맛은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상큼하고 시원한 맛으로 개선한 헤모큐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헤모큐’는 마시는 빈혈 치료제로 기존 철분제와 달리 장기간 복용하여도 위장장애가 없고, 복용이 쉬운 액상타입이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웅제약 헤모큐 마케팅 담당자는 “헤모큐는 이번 맛 개선작업을 통해 액제 빈혈약에 부담을 느끼시던 분들도 복용이 한결 쉬워질 것”이라고 전했다.

헤모큐는 호박산단백철의 호박산이 철분의 흡수율을 높이고 단백질이 철분을 둘러싸고 있어 위가 아닌 소장에서 분해되므로 위장장애와 변비 등의 부작용이 적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논문자료에 따르면 호박산단백철의 혈중최고농도 도달시간이 2시간으로 페리친에 비해 효과가 신속하며, 혈중농도 유지면에서도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여성에게 최적의 철분제로 평가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