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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대세는 데님 스타일의 ‘롤업진’

최근 청량한 블루 컬러의 데님이 고유 오리지널 감각을 느끼게 하며 봄의 화사한 감성을 어필하고 있는 가운데 헐리웃 셀러브리티들 사이에서 데님 스타일의 롤업진이 강한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내에도 이미 발 빠른 트렌드 세터들이 청바지 밑단을 접어 올리며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패션 아이콘 신민아의 두 가지 데님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신민아의 롤업 셀비지 데님은 다크한 컬러가 사용되어 다리가 날씬하고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는 시크한 스타일의 아이템과 허벅지 중간 부분이 밝게 워싱되어 캐주얼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주는 두 가지 스타일로 제시된다.

깔끔하게 떨어지는 슬림 스트레이트 핏은 롤업진과 매치되는 최적의 핏으로 상의는 캐주얼한 점퍼나 피트되는 재킷으로 슈즈는 하이힐과 매치하면 더욱 여성스러운 매력을 풍길 수 있다.

여유로운 봄의 밝은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는 또 다른 데님 스타일은 청량한 라이트 블루 워싱 데님이다. 이는 섹시 실루엣의 세련된 룩을 모던한 핏과 내추럴하면서도 클래식한 감각으로 새롭게 연출하는 센스를 발휘한다.

여기에 좀 더 밝은 느낌의 바디라인을 강조하고 싶다면 산뜻한 라이트 블루 컬러의 매력적인 데님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또 올 봄엔 청량감 있고 쿨한 데님 룩에 예쁜 프린트 티셔츠나 블라우스 하나만 걸쳐도 완성된 룩을 즐길 수 있다.

데님 스타일은 스톤워싱 작업을 통해 낡고 물이 빠진 듯한 워싱 데님에 청량한 블루 컬러로 세련되고 스타일리쉬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한편, 데님은 특성상 쉽게 손이 가는 아이템으로 어디에나 매치하기 쉬워 매일 조금씩 다른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