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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500아래로 ‘한숨 쉬어가자’

코스닥지수는 이틀연속 하락하며 500선 아래로 내려섰다.

16일 코스닥시장은 4.68P 하락한 497.52P로 거래를 마감했다.

510P선을 회복하며 출발한 코스닥시장은 기관 및 외국인의 매도세와 당국의 테마주 감시 강화 소식으로 하락반전하며 500P선이 무너지는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62억원, 기관은 623억원을 순매도했으나 개인은 893억원을 순매수 하며 하락폭을 제한했다.

섬유의류, 의료정밀기기, IT부품업종 등을 비롯해 하락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통신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방송서비스업종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성장세 지속 전망의 소디프신소재와 CJ홈쇼핑 등이 강세를 보였으나 셀트리온, 인터파크 등 약세를 기록했다. 엔이씨는 LED 감성조명시장 진출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테마별로는 스테인레스, LBS, 인터넷보안, 원격검침, 윈도우7, POSCO지분 등이 눈에 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