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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인터넷 환경이 주목되고 있는 시점에서 신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기존 제품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특히 편리성에 촛점을 맞춰 소비자들의 욕구를 채운다.
최근 휴대용 인터넷 중계기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18일 KT는 지난달 IT기기 개발 전문회사 인터브로와 휴대형 무선 공유기 '에그(egg)'를 출시했다.
에그는각종 와이파이(Wi-Fi) 기기로 와이브로 이용을 가능케 하며 키위만한 크기에 최장 4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다.
에그는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어두기만 하면 와이파이 통신을 지원하는 기기 모두 상용할 수 있으며 동시에 3대를 접속시킬 수 있다.
한편, 해외에서도 이와 유사한 휴대형 무선 공유기가 선보인다.
노바텔, 마이파이, 스프린트가 그것이다.
업계측에서도 이러한 휴대형 무선 공유기가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킬 것으로 보이며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