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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녀’ 김혜수 “매력포인트는 당당한 미소라인”

SBS 주말 드라마 '스타일'의 주인공 김혜수, 당당한 '엣지녀'의 매력은 어디있을까?

김혜수는 인기리에 종영한 '찬란한 유산' 후속작으로 방영되는 드라마 '스타일'에서 "엣지 있게~!"라는 대사를 외쳐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최첨단', '독특함'과 '강렬한 이미지'를 주라는 의미의 "엣지 있게~"를 매력적으로 외치는 김혜수의 모습에서 일과 패션 등 어느 것 하나 그냥 넘어가는 법 없이 완벽을 추구하는 '스타일'의 박기자 모습이 풍겨져 나온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서울물방울치과 김진환 원장은 김혜수의 매력은 '미소'에서 나온다고 27일 밝혔다.

김 원장은 "김혜수 씨는 지적이고 능력 있는 이미지의 미소 라인을 가지고 있다"며 "이는 가지런한 치아 배열과 입술선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에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김 원장은 "김혜수 씨의 미소를 보고 있다보면,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이 눈에 띈다"고 덧붙였다. 즉 김혜수의 미소는 상대방에게 당당한 모습을 깊이 각인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것.

한편, 지난 1986년 영화 '깜보'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김혜수는 지금까지 각종 드라마와 영화 등을 통해 만인의 연인으로 정상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특히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김혜수는 깐깐한 잡지에디터 역의 '박기자'를 맡아 컴백 작품에 어울리는 가장 적절한 변신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김혜수가 '박기자' 역으로 출연하는 SBS 주말드라마 '스타일'은 오는 8월 1일부터 매주 주말, 시청자들의 안방 극장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