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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교육적 활용 방안 탐색 오픈포럼 개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곽덕훈, 이하 KERIS)은 오는 29일 오후 2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15층 KERIS Hall에서 'IPTV 교육적 활용 방안 탐색 오픈포럼'을 개최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3월 11일 방송과 통신의 융합 산물인 IPTV를 통한 교육기회 확대 및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맞춤형 IPTV 교육서비스' 방안을 발표했다.

 

이 포럼은 '맞춤형 IPTV 교육서비스'정책의 후속 사업으로 추진된 'IPTV의 교육적 활용 방안'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진행된다.

 

포럼의 첫 번째 발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홍진우 부장이 맡아 ‘IPTV 기술현황 및 발전 전망’이라는 주제로 IPTV 기술 현황 분석 및 향후 IPTV 2.0 기술 발전에서 가능한 서비스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두 번째 발표를 맡은 한국정보화진흥원 허정회 수석연구원이 ‘학교망 고도화 계획’으로, 기존 ICT교육 환경 개선과 원활한 IPTV 서비스를 위해 학교 인터넷망 속도를 고도화(5배, 10Mbps→50Mbps)하는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 발제자는 인천대학교 임정훈 교수다. 임 교수는 ‘IPTV의 교육적 활용방안’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국내외 사례분석, 전국단위 설문조사, 전문가 협의회 등을 통해 도출된 IPTV의 교육적 활용 특성, IPTV 활용 시나리오, IPTV 교육서비스용 융합형 콘텐츠 개발 방안, 효과적인 IPTV 교육서비스 방안을 중심으로 발표한다.

이번 포럼을 통해 방송통신의 융합 산물인 IPTV 교육서비스를 통해 공교육을 내실화하고, 선진화 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