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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쿠아리움 ‘여름 해양 영어캠프’ 실시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해양체험과 함께 아이들의 영어실력을 높이는 체험영어 교육이 진행된다.

부산아쿠아리움은 여름 방학을 맞아 유치원 및 초등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영어캠프 ‘2009 Summer Ocean English Camp’를 8월 한달 간 운영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 20명 이상 단체 고객에 한해 진행되며 레벨1, 레벨2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평소 접하지 못하는 이색체험들을 할 수 있다는 것.

부산아쿠아리움을 관람함과 동시에 해양생물들에 대한 정보를 원어민 강사가 영어로 설명하며, 평소 할 수 없던 물고기 해부 및 어탁체험, 물고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과정을 수료한 학생에게는 수료증도 증정되는 이번 ‘2009 Summer Ocean English Camp’를 통해, 학생들에게 잊지못할 추억과 함께 영어학습에 대한 재미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산아쿠아리움 관계자는 "주입식 영어학습 교육이 아닌 놀이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영어캠프를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주입식 영어 학습 활동이 아닌 놀이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돼 의사소통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사진=부산아쿠아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