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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잭슨을 꼭닮은 고대 이집트 흉상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5일(현지시간) 시카고 선타임스는 미국 시카고 필드 박물관에 전시된 고대 이집트 여성 흉상이 마이클 잭슨과 꼭 닮았다고 보도했다.
B.C 1550년에서 1050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흉상을 본 관람객들은 흉상의 눈매와 입술 그리고 뾰족한 콧날 등이 마이클 잭슨과 닮았다고 반응라고 있다.
특히 이 흉상은 뾰복한 콧날이 손상됐는데 이는 잦은 성형으로 무너진 마이클 잭슨의 코를 연상하게 한다고.
최근 잭슨의 부검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은 성형수술 탓에 무너진 그의 '성형 코'가 시신에서 종적을 감췄다고 말해 더 관심을 끌고 있다고 시카고 선타임즈는 전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마이클 잭슨이 이곳을 찾았는지 알 수 없지만 3,000년전 만들어진 흉상과 모습이 닮았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클 잭슨은 1993년 람세스 시대를 배경으로 Remember The Time' 뮤직비디오를 찍은 바 있고, 당시 이집트 낭인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