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2009-2차 공모 주가연계펀드(ELF)’ 2종을 판매한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2회차로 출시된 주가연계펀드 2종은 ‘KTB 2STOCK 증권투자신탁 제 4호’와 ‘KTB 2STOCK 증권투자신탁 제 5호’이다.
KTB 2STOCK 증권투자신탁 제 4호는 KOSPI 200과 KT&G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시 연 12%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또 KOSPI 200과 하나금융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KTB 2STOCK 증권투자신탁 제 5호는 연 18%에 달하는 수익률이 지급된다.
두 상품 모두 투자기간 중(장중 포함) 기초자산(2종목)이 기준주가대비 50% 초과 하락하지 않으면 제시 수익률과 원금은 보장된다.
2009-2차 공모 주가연계펀드는 원금비보장형상품으로 상품만기는 3년이며, 만기이전 환매할 경우 환매수수료(환매금액의 8%)가 발생하는데, 오는 21일까지 판매하며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경남은행 김순식 개인고객지원부장은 “지난 1차 공모 주가연계펀드의 경우 상당한 호응을 얻으며 판매가 완료됐다”며 “위험을 감수해 고수익을 추구하는 공격투자형 투자자에게 추천할만한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