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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스캔들’ 섹시녀 가인, 찜질방에서 ‘시건방춤’을?

스타와 일반인의 7일간의 짜릿한 데이트 현장을 리얼하게 담은 음악&버라이어티 채널 Mnet '엠넷 스캔들'(연출:권영찬PD)에서 최초로 ‘연예인녀- 일반인남 실제 커플’이 탄생할 수 있을까. 현재 데이트의 주인공인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과 나르샤의 결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잔뜩 쏠리고 있다.

지난주 방송을 통해 무대 위 섹시한 모습과 달리 데이트 내내 솔직담백한 모습을 보여줘 신선한 충격을 준 가인과 나르샤는 이번 주 찜질방 커플 데이트를 통해 리얼 데이트의 진수를 보여준다.

찜질방에서 닭싸움을 하다 나르샤 커플에게 진 가인 커플은 팔짱을 낀 채 나란히 서서 Abracadabra의 ‘시건방춤’을 추게 되고. 이에 복수라도 하듯 가인은 찜질방 내 노래방에서 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를 개사해 ‘난 남자가 있는데~’를 열창하며 나르샤의 남자친구에게 유혹의 손길을 뻗친다.

찜질방을 나와 들른 맥주집에서 가인은 연하 남자친구에게 깜짝 편지를 받고 눈물을 글썽이지만, 이에 샘을 느낀 나르샤는 남자친구에게 화를 내는 등 꾸밈없는 모습을 보이는데…

섹시미와 솔직함으로 가요계를 접수한 그녀들이 사랑의 고지도 점령할 수 있을까.

9월 2일 수요일 저녁 11시 Mnet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