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광고, 패키지촬영, 까페나 레스토랑의 메뉴 음식을 정해진 컨셉에 맞게 연출하는 푸드스타일리스트에 대한 관심이 최근 높아지고 있다.
푸드 스타일리스트에서 케이터러로 영역을 넓히는 경우도 종종 있다. 케이터러는 크고 작은 규모의 파티 테이블을 연출하고 파티음식을 준비하는 케이터러는 티 파티, 샴페인 파티, 개업식, 약혼식, 브랜드 론칭 행사 등 다양한 목적에 맞는 테이블을 차려내는 직업이다.
미래를여는교육 산하 쿠킹아트센터(http://www.foodcodi.or.kr, 6273-8591)는 7일 "푸트스타일리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교육기관에서 토탈푸드스타일리스트 과정을 이수하고 현장경험을 쌓으며 취업을 준비한다"고 소개했다.
쿠킹아트센터는 1997년에 설립된 이래 푸드스타일리스트, 푸드코디네이터, 파티플래너 등을 운영하는 음식문화의 선구자를 양성하는 전문교육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달에는 쿠킹아트센터의 강의장에서 종합예능인 박수홍 씨와 함께 하면서 요리관련 방송을 촬영했고, SBS '박수홍의 기분좋은 작전'에서 도시락을 준비하는 요령으로 시청자에게 소개되기도 했다.
쿠킹아트센터 토탈 푸드스타일리스트과정은 푸드스타일링에 대한 종합적인 실무와 지식을 배우며, 테이블데코레이션 실무를 경험하고자 하는 분, 메뉴 개발, 요리, 디자인, 색채 등에 관심 있는 분, 푸드스타일링 관련 프리랜서가 되고 싶은 분, 인테리어 및 공간연출에 관심 있는 분, 파티케이터링이나 파티플래너에 관심있으신 분을 위한 강좌이다.
쿠킹아트센터 등록생은 재학 기간 중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무료 특강을 병행하는 특전과 졸업 후에는 푸드스타일리스트나 파티업체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이처럼 쿠킹아트센터는 교육 중과 교육 후의 관리에서도 책임감을 갖고 철저하게 교육을 운영한다.
쿠킹아트센터 수강생들은 자격증 특강반 이외에도 요리관련 방송촬영, 지면촬영, 광고, 사보 촬영이나 케이터링, 파티기획부터 현장실습까지 스태프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수강생에게 주고 있다.
59기 토탈푸드스타일리스트(토요반)은 10월 24일에 개강하며, 수업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전체 교육기간은 24회이며 수료 일정일은 2010년 4월 24일이며, 푸드스타일리스트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되었다.
58기 토탈푸드스타일리스트(화요반)은 평일에 개설된 과정으로 9월 29일 개강해서 화요일 오후 7시에서 10시까지 수업을 받는다. 전체교육기간은 마찬가지로 24회이며, 수료 예정일은 2010년 3월 16일이다.
쿠킹아트센터 등록생을 위한 한식조리기능사반 특별강좌는 10월에 개강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