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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뮤직드라마 ‘사랑해 소울’ 첫 연기 도전장!

‘1초에 한 방울’, ‘눈물이 뚝뚝’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발라드의 떠오르는 신성’ 케이윌(K.Will·김형수·28)이 뮤직드라마를 통해 생애 처음으로 연기자에 도전한다.

뮤직드라마 ‘사랑해 소울’은 60분으로 제작된 뮤직드라마로 케이윌은 작곡가 주호 역을 맡아 처음으로 연기자 변신에 나선다. 극중 케이윌은 재벌 2세 경영인의 아들이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작곡의 꿈을 키워나가는 캐릭터로 한효주의 친구이고 이채영과 러브라인을 형성하게 된다. 케이윌은 한효주, 이채영 외에도 7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국가대표’의 김동욱과 함께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쳤다.

영화 못지않은 영상미를 담은 이 뮤직드라마는 수억 원의 제작비를 들이며 제주도와 서울을 오가며 촬영했으며 총 60분인 이 뮤직드라마는 5분씩 12회로 나뉘어 온라인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60분짜리 풀 스토리는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영한다.

케이윌은 “첫 연기 도전을 위해 연기 수업을 받으며 열심히 연습했다. 연기에 대한 욕심이 없었는데 이번 촬영을 하면서 욕심이 났다”며 “처음 해보니 어려웠지만, 한효주 씨가 옆에서 조언해줘서 도움이 많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윌은 10월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특유의 호소력 있는 가창력으로 올가을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