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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TOP3, 공중파 첫 선 ‘로고송’도 선 봬

Mnet '슈퍼스타K' TOP3 조문근, 서인국, 길학미가 공중파에 처음으로 얼굴을 비췄다.

오는 2일 오후 11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아트홀에서 본선 5번째 경쟁을 벌이는 Mnet '슈퍼스타K' 조문근, 서인국, 길학미가 지난 9월 30일 오후 6시에 방송된 SBS 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전격 출연했다.

이들은 매주 수요일 방송하는 김현숙 진행의 '막돼먹은 머니씨' 코너에 출연해 코너 이름이기도 한 '돈'과 관련한 각 자의 사연을 공개하고 즉석에서 노래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조문근, 서인국, 길학미가 첫 공중파 출연을 기념하기 위해 하루 전날 제작한 '박소현의 러브게임' 로고송도 공개해 DJ 박소현을 비롯해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로고송은 2주 전 서인국이 신인 작곡가와 함께 작업한 노래 'Young Love'에 가사만 새로 작성해 만든 것으로 가사는 조문근, 서인국, 길학미 3명이 함께 작업했다고.

매주 '슈퍼스타K' 생방송 무대에서 자신들의 공연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기는 했지만, 방송에서 자신들의 개인적인 이야기나 근황을 소개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슈퍼스타K 3인방에는 새로운 경험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는 10월 2일 밤 11시 '슈퍼스타K' 결승 진출 티켓을 두고 조문근, 길학미, 서인국이 본선 5번째 무대를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아트홀에서 갖는다. (사진=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