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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율 대표 |
라운드테이블 회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기후변화에 따른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해양자원 변화와 관리방안을 주제로 둘째 날인 15일 이경율 대표가 의장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이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인위적인 외부 요인으로 연안지역과 갯벌지역의 훼손이 가속화 되는 것이 사실이다”며 “단기적인 계획이 아닌, 미래지향적인 연안지역의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현실성 있는 운영, 관리가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또 “연안지역 자연자원 훼손을 방지하고자 각 국가에서는 해양국립공원지정 등 지역민, NGO 등과의 논의를 통한 보전, 유지, 관리방안이 제시되어야 할 것이며, 국제적인 문화재 등록 등 보전을 현실화할 수 있는 방향과 제도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