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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와 기아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5차전 중계로 22일 MBC ‘지붕 뚫고 하이킥’과 ‘밥줘’가 결방될 것으로 보인다.
MBC는 22일 오후 5시 35분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09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SK 와이번스-기아 타이거즈 경기를 중계, 이로 인해 '우리말 나들이', '관광지도를 바꿔라', '사주후애', '지붕뚫고 하이킥', '밥줘'가 결방된다.
또 ‘MBC뉴스데스크’는 한국시리즈(KS) 5차전이 끝난 9시 45분 정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후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맨땅의 헤딩'은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되고 '뉴스후', '뉴스24', '100분토론'도 40분 가량 늦게 방송될 예정이다. 하지만 경기가 길어질 경우 방송시간이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일일드라마 MBC '밥줘'에서는 조영란(하희라 분)을 두고 정선우(김성민 분)와 유준희(조연우 분)가 프러포즈를 했지만 정선우는 유준희를 향한 질투와 시기에 꽃다발을 내팽개치고, 뒤늦게 준희의 꽃다발 속 쪽지를 발견한 영란은 눈물을 보이며 준희를 찾아가며 막을 내렸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