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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 ‘이승기’ 말고 프러포즈 한 남자 여기 있다?

이승기의 이상형 소녀시대 윤아가 SBS 예능 '강심장'에 출연해 MC 이승기와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했다.

27일 오후 11시05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 '강심장'에서 윤아는 “승기 오빠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하고 싶었다”고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꺼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데 윤아는 "사실 이 자리에 있는 또 다른 남자 출연자 중 한 사람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이승기를 발끈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승기는 "윤아는 내가 먼저 찜했다"며 평소의 침착함을 잃고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13일 방송에서 환희와의 결별 전 서로 오해가 쌓였던 일을 고백한 브라이언에 이어 27일 방송분에서 환희가 브라이언과 함께 출연해 브라이언을 미워할 수밖에 없었던 사건들을 고백할 예정이다.
 
이날 '강심장'에는 환희, 브라이언, 박현빈, 홍석천, 김영철, 김태훈, 문천식, 붐, 슈퍼주니어(은혁, 이특), 주비 트레인, 소녀시대(윤아, 티파니), 양정아, 카라(박규리, 한승연), 임성민, 홍진영, 솔비, 김효진, 낸시랭이 출연해 불꽃 튀는 토크 서바이벌을 펼친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