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A(대표 김용대)는 3일 CA가 2010 회계연도 2분기에 총 10억 7,200만 달러의 매출과 2억1,8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CA는 2010년 상반기 동안 총 21억 2,2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 9월 30일 마감된 CA의 2010년 회계연도 2분기 실적 보고에 따르면, CA의 주당 순이익은 41 센트로 전년 동기 대비 5% 늘어났고, 총 기장금액(total bookings)은 9억 4,700만 달러로 나타났다. 또 2분기 동안 천 만 달러 이상의 라이선스 계약을 18건 체결, 총 3억 6,600만 달러의 관련 매출을 달성했다. 라이선스 및 유지보수 평균 계약 기간은 3.3년으로 나타났다.
한국CA 김용대 사장은 “상반기 동안의 견고한 실적을 통해 하반기 성장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고객들의 비즈니스 상황을 고려한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및 운영 효율성을 높인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하반기에도 견고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