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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출신 연기자’ 신정선, 내년 3월 결혼

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 신정선이 내년 3월 결혼식을 올린다.

신정선의 한 측근은 "그가 최근 오랫동안 사귀어온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하고 준비에 들어갔다. 내년 3월께로 식장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신정선은 데뷔 초부터 남자 친구의 존재를 밝혀 왔다. 외주제작사에 근무하는 남자친구와 5년간 교제해 왔으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내년 봄 결혼하기로 결정했다.

신정선의 측근은 "결혼 준비를 하느라, 연예 활동을 잠시 쉰 것으로 안다.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결혼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행복해보이더라"고 귀띔했다.

한편, 2000년 미스코리아 대회 선으로 입상한 신정선은 당시 진을 차지한 손태영과 동기이자 동갑내기로 알려졌다. 이후 신정선은 드라마 '해변으로 가요'와 영화 '낭만자객' 등에 출연했으며, 2007년에는 화장품 쇼핑몰 '리더스스킨몰' 모델로 활약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