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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권재홍 선임기자가 MBC '100분토론'의 새 진행자로 발탁됐다.
5일 MBC 보도제작부 측은 "권재홍 선임기자가 손석희 교수를 대신해 오는 26일 첫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진행자이던 손석희는 19일까지 진행하고, 26일부터는 권재홍 기자가 방송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새 진행자 발탁과 함께 MBC는 '100분토론' 포맷 변경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BC는 비용절감에 따른 외부 진행자 교체 방침에 따라 손석희 하차를 결정했다. 이에 손석희는 22일 MBC '100분 토론' 홈페이지에 자진하차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사진=MBC '경제매거진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