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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이영현 고품격 OST 도전장

여성 그룹 출신의 디바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제아와 ‘빅마마’ 이영현이 프로젝트 앨범을 통해 뭉친다.

이번 프로젝트는 내년 초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OST 앨범으로, ‘웬 유 빌리브(When you believe)’라는 곡으로 듀엣을 결성한 세기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머라이어 캐리’를 연상시켜 화제가 되고 있다.

제아와 이영현은 데뷔 전부터 함께 가수를 꿈꿔왔던 대학동기로, 이번 프로젝트 앨범을 통해 최고의 가수가 되어 만나자는 꿈을 마침내 이루게 됐다.

특히 이번 앨범은 최근 고품격화된 OST 제작 추세에 편승해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황성제와 작사가 강은경이 참여한 작품으로,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그들의 명성을 재확인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 머라이어 캐리’로 불릴 두 디바가 어떤 작품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뽐낼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이번 프로젝트 앨범의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엠넷미디어㈜ 측은 “곧 음원 공개를 통해 고품격의 OST를 선보일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