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척추 전문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은 29일 1층 행사장에서 개원 이래 관절척추 수술을 받은 퇴원환자 2백 여명을 초청해 대규모 홈커밍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는 바로병원에서 인공관절수술이나 척추수술 등을 받은 중증환자에서부터 족부인공관절, 팔, 어깨질환, 무릎 십자인대수술, 고관절치환술 등 이 곳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던 2백 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퇴원환자의 관절척추 건강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무한책임치료’ 선언을 시작으로 원장 인사말, 담당주치의와의 재활상담으로 이어졌다. 환자와 의사의 만남이 끝나고는 웃음치료, 노인연극단의 ‘춘향전’ 공연, 가야금 연주, 마술쇼 등이 펼쳐져 환자들은 힘들었던 수술과정을 잊고 맘껏 웃을 수 있었다.
바로병원 이철우 대표원장은 “관절척추 수술 후에는 고통스러운 재활이 필요하다. 수술을 받은 어르신들이 보다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잠시나마 고통을 잊고 즐거워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오! 해피데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오! 해피데이’ 행사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연말에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