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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장군’ 최원영 <이웃집 웬수> 캐스팅!

2009년 최고의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계백장군’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 최원영이 SBS 새 주말 드라마 <이웃집 웬수>에 전격 캐스팅되었다.

<이웃집 웬수>는 다양한 결혼의 모습을 통해서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해보게 하는 드라마로 <천만번 사랑해> 후속으로 방영되는 새 주말극이다. 손현주, 유호정, 김성령, 신성록, 김미숙 등 쟁쟁한 배우들이 캐스팅 된 <이웃집 웬수>에서 최원영은 손현주의 친한 회사 후배이며 김미숙의 막내 동생인 ‘기훈’ 역할로 출연한다. ‘기훈’역의 최원영은 ‘성재’ 손현주로 인해 알게 된 ‘하영’ 역의 한채아와 함께 젊은 커플로 출연해 귀여운 사랑이야기가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영은 <선덕여왕>에 출연하여 ‘포스계백’이라는 닉네임으로 불리며 강렬한 인상과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었다. 그는 이번 드라마 <이웃집 웬수>에서는 사극에서 보여준 늠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서 자상하고 반듯한 남자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최원영은 직장 선배 ‘성재’ 역의 손현주와 누나 ‘영실’ 역의 김미숙과의 연기 호흡도 기대 되고 있다.

<천만번 사랑해> 후속으로 방영될 <이웃집 웬수>는 SBS에서 3월달 방영될 예정이다. <선덕여왕>에서는 카리스마 계벽장군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던 최원영의 자상하고 반듯한 기훈의 연기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