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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올해 평생교육사 공개 채용

부천시가 지난 28일부터 2월 9일까지 기간제 근로자인 평생교육사를 모집하고 있다.

평생학습 기능강화와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평생교육 전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도되는 기간제 근로자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지정부서에서 부천시 평생학습을 위한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은 공고일 현재 부천시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평생교육관련 학과 졸업자나 평생교육사(1~3급) 자격증 소지자다.

연령은 제한이 없다. 남자인 경우는 병역의무를 필 하였거나 면제된 자다.

선발인원은 1명으로 응모를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청 홈페이지(http://www.bucheon.go.kr)나 부천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earning.bucheon.go.kr) 공지사항란에서 응모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부천시청 주민생활지원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채용은 공개모집을 통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으로 되며 최종 합격한 자에 대해 신원조회의 절차를 거쳐 근무를 하게 된다.

신분은 공무원의 사무를 보조하는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기간제 근로자)로서 주 5일, 1일 8시간의 근무, 1일 4만610원의 보수와 주차수당, 월차수당과 4대 보험의 후생복지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강단에서 배운 평생학습을 살아있는 현장에서 확인하며 검증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채용에 응모하여 근무를 하게 된다면 약 1백만원의 임금과 전국 76개 평생학습도시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부천시 평생학습 현장에서 동참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천시 평생학습센터(032-625-2851,285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