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대표 김 윤 회장)는 5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소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5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또한 김재억(金在億) 감사와 김성철(金聖喆)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고, 대구지검장 출신의 박태종(朴泰淙)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회사측은 보통주는 1500원(현금 30%), 우선주는 1550원(현금 31%)을 각각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 1조4959억원, 당기순이익 834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삼양사는 올해 경영목표로 매출액 1조 6024억원을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