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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임장사’ 임영훈, 22일 승무원과 결혼

프로농구 KT소닉붐 임영훈(33)이 미모의 스튜어디스와 지난 22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22일 오후 서울 강남 라마다 르네상스호텔에서 신부 이은정(30)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5월의 신부 이씨는 현재 동방항공사의 승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두 사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임영훈은 올해 부상으로 인한 성적 부진을 깨끗히 씻어내고 다음 시즌을 최고의 컨디션으로 맞이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한 가정의 가장이라는 책임감으로 다음 시즌 선수생명의 사활을 걸겠다며 맹훈련에 들어갔다. (사진출처=KBL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