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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진운 “눈웃음 때문에 바람둥이 오해 받아”

2AM의 멤버 진운이 의외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매력적인 눈웃음으로 누나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진운은 “눈웃음 때문에 바람둥이라는 오해를 많이 받는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30일 오전 9시 25분에 방송된 <환상의 짝꿍-사랑의 교실>에서 진운의 고민을 들은 귀선생은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눈웃음을 보길 원했고 곁에서 이 모습을 함께 지켜보던 신봉선은 “나에게 곧 고백할 것 같은 눈이다”며 황홀한 심정을 밝혀 진운의 고민이 사실로 밝혀지기도 했다고.

귀선생은 더 이상 진운이 바람둥이라는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서 확실한 해결책을 제시했고 뿐만 아니라 “눈웃음을 많이 치면 주름이 빨리 질 수도 있으니 조심하라”며 당부도 잊지 않았다.

진운 외에 2AM 슬옹은 "귀가 얇아서 고민이다"라는 고민을 들고 나와 "진운이의 말이라면 무조건 다 듣는다"라고 한 뒤 "배용준이 가수를 권유해 가수가 됐다"라고도 고백했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