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자동차가 '쏘울 햄스터' 광고를 활용한 이색 브랜드 체험공간을 지하철역에 마련했다.
이 회사는 17일 메트로 9호선 신논현역 역사 내에 트릭아트(Trick Art) 기법을 활용한 쏘울 브랜드 체험공간을 선보였다.
트릭아트란 2차원(평면) 작품을 3차원(입체)으로 표현한 것으로, 관람객의 시선에 따라 재미있는 사진연출을 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개성만점 쏘울의 특성을 다양한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지하철역에 이색 브랜드 체험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 브랜드와 쏘울만의 개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트릭아트 체험공간은 올해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