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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선물에는 품격있는 위스키가 제격!’

‘올 추석 선물세트는 무엇으로 할까?’ 경기가 본격적으로 회복세를 보이면서 지난 설 명절까지 대세를 이뤘던 저가의 선물세트가 주춤한 가운데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선물세트 구성에 분주히 나서고 있다.

하이트-진로 그룹의 위스키 계열사 하이스코트는 추석을 맞아 위스키 11종, 와인 21종 등 총 32종의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선물세트는 소비자의 사정을 고려해 3만원대에서 70만원대까지 다양한 패키지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하이스코트는 이번 추석 명절 선물용으로 위스키와 와인을 한 패키지에 구성한 종합세트를 마련해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이스코트의 위스키 선물세트는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주력 제품 ‘킹덤’을 12년산, 17년산, 21년산 등 각 연산별로 구성한 7종이 가장 대표적이며 스코틀랜드 위스키 원액의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커티삭’ 선물세트도 4종으로 구성했다. 대표 위스키인 ‘킹덤’ 12년, 17년산에 고흐의 ‘아를르의 밤의 카페’를 형상화 한 레이블로 유명한 와인 ‘쁘띠 비스트로 까베르네 소비뇽’을 함께 넣은 위스키-와인 종합 선물세트 2종도 선보였다. 

또한 세계 최초의 라이트 위스키인 오리지날 커티삭과 지난해 9월 선보인 커티 블랙, 커티삭 몰트, 커티삭 25년산을 각 1종씩 마련했으며, 제품별 특징에 따라 가죽 플라스크 세트, 스트레이트 잔, 텀블러 잔 등 실용적인 액세서리를 함께 구성해 받는 사람의 만족도까지 고려했다.

한편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하이스코트 와인 선물세트도 눈길을 끈다. 프랑스산인 ‘라보에루아’, ‘메독’, ‘쁘띠 비스트로’, ‘떼루아 보르도’ 등을 비롯해 ‘캐슬락’과 ‘실버오크 알렉산더’, ‘바넷 반야드’ 등으로 구성된 미국산 와인 선물세트가 주종을 이룬 가운데 이태리, 호주, 칠레, 스페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수입한 와인도 선물세트용으로 준비했다.

하이스코트 장병선 상무는 “올 추석선물세트는 준비하는 사람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폭 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주류 전문 회사의 장점을 살려 출시한 위스키와 와인 일체형 패키지의 경우 받는 사람은 물론 가족까지 챙긴다는 의미에서 품격 있는 추석 선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의 위스키와 와인 선물세트는 전국의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에서 구매 할 수 있다. (문의 02-3443-3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