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이 처음으로 외국인 레지던트 매니저(Resident Manager)를 영입했다.
이 호텔은 마크 에드워드(Mark Edwards·31)를 레지던트 매니저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그는 영국에서 국제 호텔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2001년부터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 (Singapore Shangri-La) ▲더 레전트(Singapore The Regent- Four Seasons) ▲더 플러튼 호텔(The Fullerton Hotel) ▲메리터스 만다린 호텔(Meritus Mandarin) ▲인터콘티넨탈(Inter Continetal) 호텔 ▲홍콩 더블유 호텔(Hong Kong W) ▲파크 하얏트 서울 (Park Hyat Seoul) 등 약 10년동안 컨시어즈(Concierge), 프론트 시니어 매니저 (Front senior manager)를 역임했다.
호텔 관계자는 "우리 호텔의 최초 및 최연소 레지던트 매니저로 선임됐다"며 "오랜 경험과 젊은 감각으로 호텔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