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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車, 지역사회 위한 사회공헌 박차

기아차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회사는 올해를 사회공헌 본격 전개의 원년으로 삼은 바 있다. 그 일환 중 하나로, 회사는 10일 경기도 소하리·화성·광주공장 복지센터 등을 리모델링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첫 번째 '사회공헌센터'를 열었다.

▲ 왼쪽부터 이진종 (사)한국환경교육협회 회장, 임국철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화성지회장, 채인석 화성시장, 윤문수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장, 이인숙 (사)화성시 새마을회 부회장)
▲ 왼쪽부터 이진종 (사)한국환경교육협회 회장, 임국철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화성지회장, 채인석 화성시장, 윤문수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장, 이인숙 (사)화성시 새마을회 부회장

또한 개소식과 더불어, 최근 태풍 곤파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쌀 200포대를 화성시에 전달했다.
 
화성공장 사회공헌센터는 앞으로 ▲청소년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사업 ▲어르신들을 위한 노(NO)노(老)카페 운영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 ▲김장 나눔 등을 통한 복지사업 ▲청소년 대상 창의성 워크숍 등 각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회사는 올해까지 화성시 및 경기지역 초등학생 1200여명을 대상으로 공장 견학을 비롯해 폐수 수질 검사,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기아차는 내달 소하리 공장에 사회공헌센터를 개소하는 등 주요 사업장에 순차적으로 사회공헌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각 지역의 사회공헌활동 총괄 및 운영 뿐만 아니라 지역자치단체, 지역사회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발굴하고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기아차 소하리 공장은 '맑고 푸른 안양천 가꾸기' 등 친환경 중심의 사회공헌사업을, 광주 공장은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한 '산타 원정대', '어린이 도서관'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