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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해진’ 볼보 S60, 내년 초 국내출시

보행자 감지 시스템을 탑재한 'The All-New Volvo S60'이 내년 초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 The All-New Volvo S60
▲ The All-New Volvo S60

13일 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보행자 추돌방지 시스템이 영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매거진 비즈니스카(BusinessCar)에서 선정하는 차량 안전 부문에 뽑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스템은 주행중인 볼보 차량에 접근하는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한 시스템이다. 차량이 전방의 보행자에 근접해 사고가 예측되면 운전자에게 사운드와 함께 시각적인 경고를 해주고, 그래도 운전자가 적절한 시간 내 반응하지 못하면 풀 브레이킹으로 차량을 자동으로 정지시킨다.

▲ 보행자 추돌방지 시스템
▲ 보행자 추돌방지 시스템

그는 "시스템은 볼보 S60에 처음 도입되며, 내년 1분기 중 국내 출시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는 지난해 '세계 최초 알아서 서는 차' The New Volvo XC60의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로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