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귀성·귀경하는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위헤 '추석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13일 회사 관계자는 "20일부터 23일까지 총 4일간에 걸쳐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 코너 11개소에서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차량 점검 및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과 각종 오일류, 부동액, 워셔액 등을 보충해준다"고 밝혔다.
대상차종은 대형차를 제외한 쌍용차 판매 전차종이며, 특별무상점검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코너에서 이뤄진다.
하행선은 20~21일까지, 상행선은 22~23일까지 ▲경부(죽암·칠곡) ▲영동(여주·문막) ▲중부(음성) ▲서해안(화성·군산) ▲호남(정읍) ▲중앙(동명) ▲남해(함안) ▲천안논산(탄천, 상행선은 이인)에서 실시한다.
안용수 서비스담당 상무는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명절서비스, 도서지역 방문 서비스 등 고객중심의 차량 점검 서비스행사를 시행해 오고 있다"며 "평생고객으로 모시는 고객중심의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서비스 관련 문의는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나 고객센터(080-500-558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