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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오바마폰'으로 불리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마트폰 블백베리으로 유명한 리서치 인 모션(RIM)이 7인치 태블릿PC 공개했다.
림은 2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프로페셔널 태블릿 'BlackBerry PlayBook(블랙베리 플레이북)'과 'BlackBerry Tablet OS(블랙베리 태블릿 운영체제)'를 전격적으로 공개했다.
플레이북의 기본 사양은 1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와 대칭형 멀티 프로세싱을 지원하는 블랙베리 태블릿 OS의 지원으로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빠른 웹 브라우징, 멀티태스킹, 그리고 고성능의 멀티미디어를 제공하면 IT 부서 및 개발자들을 위한 획기적인 개발 플랫폼을 제공한다.
또한 HDMI-output의 1080p HD 비디오, 어도비 플래시(Adobe Flash) 10.1, HTML 5 지원을 통해 게임, 미디어 그리고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을 즐길 수 있다. 전면과 후면에 탑재된 HD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들은 비디오 촬영 및 비디오 컨퍼런스가 가능하다.
플레이북는 강력한 운영체제 아키텍처 중 하나로 평가 받는 QNX Neutrino 마이크로커널(microkernel) 아키텍처에 기반하여 구축됐다.
리서치 인 모션도 7인치 태블릿PC 시장에 진출하면서 삼성전자 '갤럭시탭' 비롯해 델, 에이서 등 7인치 태블릿PC 시장은 더욱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