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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현대건설 인수이행보증금 2755억원 이미 납부”

현대그룹이 현대건설 인수이행보증금을 이미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현대그룹 관계자는 "29일 현대건설 채권단과의 MOU(양해각서) 체결 후 이행보증금을 납부했다"고 밝혔다.

이행보조금은 입찰금액의 5%인 2755억원으로, 규정에 따르면 MOU 체결 이후 2영업일 이내로 매각 주관사에 납부해야 한다.

그룹 측은 이틀 앞당겨 이행보증금을 납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