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2 장재인 참여 <아테나> OST ‘Please’ 공개

첫 방송부터 25.9%라는 전국 시청률(TNmS 기준)을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한 2010년 최고의 기대작 <아테나 : 전쟁의 여신>(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에이치플러스  커뮤니케이션) O.S.T에 참여한 장재인의 삽입곡 ‘Please’의 티저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슈퍼스타K -2’의 신데렐라 장재인이 2010년 최고의 기대작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의 OST에 참가한다는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지난 12월 14일 화요일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의 2회 분량 속 배경으로 흘러나온 노래 한 곡이 시청자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개성 있는 목소리로 ‘슈스케 열풍’을 주도했던 새로운 스타 장재인의 목소리였던 것. 방송이 끝나기도 전에 드라마 홈페이지는 장재인의 등장에 대한 기대와 음원 공개 요청이 쇄도했다. ‘장재인 1분 효과’라고 불리는 이 뜨거운 반응에 보답하고자 <아테나 : 전쟁의 여신> 제작진은 1분짜리 티저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했다.

<아테나 : 전쟁의 여신> 삽입곡 ‘Please’는 영화 <아저씨>의 삽입곡 ‘Dear’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mAd sOuL cHiLd’ 가 함께 작업하고 장재인도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그녀가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포크락 장르가 아닌 브리티쉬 락 스타일의 편곡으로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인다.

‘모두 잊었다’고 하는 정우성의 대사로 시작되는 티저 뮤직비디오는 정우성-이지아-차승원 세 주인공의 멜로 라인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그들의 엇갈린 사랑이 아름다운 영상으로 펼쳐지는 티저 뮤직비디오는 장재인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만나 가장 ‘파워풀한 1분’으로 재탄생,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재인의 ‘Please’의 음원은 <아테나 : 전쟁의 여신> 3회가 방송된 직후인 12월 21일 0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며, 뮤직비디오 풀 버전은 같은날 오전 9시에 공개된다.

<아테나>는 총 5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한반도를 벗어나 세계를 누비는 스타일리쉬한 첩보원들의 활약상이 더욱 화려하고 경쾌한 느낌으로 펼쳐질 예정이어서 대한민국에 다시 한번 첩보 드라마의 열풍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사진=티저 MV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