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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포토]카메라 보고 브이 찍는 이영아

‘제빵 3남매’윤시윤, 이영아, 주원이 또 다시 뭉쳤다.

인기리에 종영된 KBS '제빵왕 김탁구' 드라마 전시 체험관 개관식이 17일 오후 3시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내덕2동에서 열렸다.

KBS '제빵왕 김탁구' 주연 3인방 배우 윤시윤, 이영아, 주원은 이날 개관식에 노개런티로 참석, 빛나는 우정을 과시했으며, 팔봉선생 장항선과 어린탁구 오재무도 개관식에 참석, 뜻 깊은 문화행사를 이끌었다.

드라마 전시관은 '제빵왕 김탁구' 드라마 실내 세트를 고스란히 옮겨 관람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전광렬 전인화의 복층구조로 되어있는 거성가는 물론 탁구와 미순(이영아 분)의 알콩달콩 로맨스가 꽃핀 팔봉제빵점 미순네 세트, 제빵세트가 옮겨와 문화콘텐츠의 부활을 알린다.

제빵왕 김탁구 드라마 전시관 체험관이 들어서는 장소는 옛 연초제조창 창고로 '제빵왕 김탁구' 주요 액션 촬영소이기도 하다.

극 초반 탁구(윤시윤 분)가 바람개비의 행방을 찾기 위해 불량배들을 찾아가 야간 액션신을 펼친 장소이다. 또한 탁구와 마준(주원 분)의 광목끈 에피소드로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한 액션신이 펼쳐진 창고이기도 하다.

한편, '어린탁구' 오재무는 이날 '난타처럼 신나는 판타스틱 제빵쇼'에 공연에 참여 색다른 모습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