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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어린이들과 함께 새해에도 환경 사랑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현대제철은 22일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을 비롯해 한국환경보전실천교육회 선우명 사무총장, 인천서흥초등학교 김면수 교장 및 환경공모전 수상 학생 25명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환경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공모전은 현대제철이 어린이 환경전문가 양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환경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환경 실천 활동을 담은 환경일기 및 포스터 공모를 통해 실생활에서의 환경보호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어린이 환경교실에 참가한 인천, 포항, 당진지역 초등학생 총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1,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 2명, 최우수상 8명, 우수상 15명 등 총 25명의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장, 도서상품권이 수여됐다.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은 “환경 사랑 실천은 어려서의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올 한 해 배우고 실천했던 환경 지킴이 활동을 마무리하고 어린이 스스로 환경보호에 대해 다시 한 번 다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공모전을 실시하게 됐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또한 시상식 이후에는 올해 10월 발족한 어린이 환경지킴이 초록수비대 1기 초등학생 23명이 학교와 가정에서 직접 실천한 환경보호 활동을 발표하며 한 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한편, 현대제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어린이 환경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환경 지식을 알리고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환경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환경캠프, 환경퀴즈대회, 환경공모전, 초록수비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