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인 미디어네트웍을 가지고 있는 아이비와이어(www.IBWire.co.kr)가 그중 하나다.
해외홍보에 대해 아이비와이어 담당자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 마케팅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업체들은 비용이 적고 높은 효과를 원하죠. 키워드 마케팅이 늘어난 이유입니다"라며 "다국어 인터넷 구축과 현지 언론사를 통한 기사화로 신뢰감과 접근성을 높인 다음 블로그나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바이럴 마케팅으로 바짝 다가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고 전했다.
이어 " 해외 마케팅은 매체 영향력과 홍보 효과부터 막막한 상태에서부터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어렵고, 그러다 보면 비용도 생각보다 크게 늘어나는 것이 사실" 이라며 "그 중에 통신사를 통한 현지매체 소개가 쉽고 빠르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300불 정도면 시작할 수 있어요"라고 밝혔다.
해외홍보의 이용자는 주로 국내 지자체와 브랜드를 알리는 수출업체들 , 의료관광을 알리는 병원이다. 담당자는 "국내에서는 특히 의료관광과 지자체 축제 수출업체들 때문에 중국, 일본, 미국과 러시아, 중동 순으로 문의가 많습니다."라고 밝혔다.
해외 미디어의 신뢰도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는 "중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는 언론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서구로 갈 수록 블로그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가 생각보다 강세입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