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석고보드 등 총 1억5000만원 이상’
![]() |
라파즈코리아는 10일 한국해비타트와 사랑의 집짓기 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
프랑스 라파즈그룹의 한국 현지법인인 라파즈한라시멘트(대표이사 미셀 푸셔코스)와 한국라파즈석고보드(대표이사 프레드릭 비용)는 16일 서울 수서동 라파즈코리아 사무소에서 한국해비타트와 이에 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라파즈코리아는 올해에도 사랑의 집짓기에 소요되는 시멘트, 석고보드 등 총 1억5000만원 이상의 물량과 인력을 지원키로 했다.
라파즈코리아는 지난 2000년부터 10년 동안 해비타트 행사를 지원해오고 있다.
라파즈한라시멘트의 미셀 푸셔코스 사장은 “라파즈코리아는 지난 10년과 마찬가지로 해비타트와 같은 사회적 책임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라파즈석고보드 프레드릭 비용 사장도 “라파즈코리아가 지향하는 해비타트 활동은 단순한 집짓기를 넘어 친환경 건축자재 제공을 통해 입주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라파즈코리아는 오는 7월19일부터 22일까지, 전국 6개 지역 중 경기 양평 지역을 도맡아 일주일 간 4동 16세대의 집을 지을 예정이다.
김오윤 기자 ekzm82@imwood.co.kr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