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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후원하는 자선 골프대회, 연예인 대거 참여

[재경일보 강혜경 인턴 기자] 지난 200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를 맞는 골프대회는 2011년 5월 29일 경기도 여주에서 열린다.

사회로부터 소외된 청각 장애인에 대한 심각성과 재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 저명 인사의 노블레스 오블리즈 실천으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많은 청각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환기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연예계 인사로는 (사)사랑의 달팽이 회장인 최불암-김민자 부부, 신효범, 김은우, 최대웅, 김성주, 안지환, 김혜연, 정수라, 김구라, 김국진, 조영구, 조혜련, 김학도, 이종원, 최준용, 이경진, 이상숙, 안계범, 장동직, 정명훈 등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청각 장애를 극복하고 프로 골퍼로 활약하고 있는 이승만 프로를 비롯해 이기화, 홍란, 문소희, 원윤정 프로도 참여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기업 참여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사랑의 달팽이 김민자 회장은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청각 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인 도움과 새로운 인식으로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