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안진석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하반기 기업연수를 예정보다 277회 늘린 648회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기업연수는 상반기 998회를 합쳐 모두 1천646회 실시하게 됐으며, 이는 원래의 계획에서 20%가량 늘어난 것이다.
중진공 관계자는 "상반기 연수 중 '우수사례 벤치마킹', '문제해결형 교육' 등 큰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정원초과로 기업인들의 수강이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 이런 강좌들을 다시 개설하는 방식으로 하반기 교육을 증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반기 교육과정은 중소기업연수원 홈페이지(http://sbti.sb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