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16일부터 전국 지점에서 준대형차 '올 뉴 SM7'을 공식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이에 앞서 이날부터 전국 203개 지점에 '올 뉴 SM7'을 전시하고, 각 트림별 가격을 공개했다.
2.5 모델과 3.5 모델이 있으며, SE, LE, RE 등 각 3개 트림으로 구성됐다.
세부 가격은 2.5 모델의 경우 SE 3천50만원, LE 3천200만원, RE 3천500만원이며, 3.5 모델은 SE35 3천440만원, LE35 3천680만원, RE35 3천910만원이다.
르노삼성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인 준대형차 '올 뉴 SM7'은 지난달 14~16일 남해 힐튼 리조트에서 보도발표회와 VIP시승회를 통해 처음 공개된 바 있다.
르노삼성은 공식 판매에 앞서 고객들이 상품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8일부터 전국 203개 영업지점에서 시승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