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저소득 청소년에 '희망자격증 지원'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광주신세계는 '희망자격증 지원금'을 통해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꿈을 심어주는 '희망 인재양성 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희망자격증 지원금'이란 결연아동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인재양성 지원 서비스로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공부하는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주는 지원금이다.

광주신세계는 1년 동안 이ㆍ미용, 자동차 정비, 제과 제빵, IT(정보기술) 등 기능 분야에 해당하는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1인당 3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신세계 오세호 지원팀장은 "희망자격증 지원금은 광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후원하고 양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경제적 사정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게 앞으로도 더 다양한 '희망배달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