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무상급식 주민투표] 낮 12시 현재 투표율 13.4%

[재경일보 안진석 기자] 24일 정오 현재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112만4천128명이 참여, 투표율이 13.4%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밝혔다.

지역별로 서초구가 6만7천200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이 19.3%로 가장 높았다. 반면 금천구는 2만900명이 투표해 10.4%로 가장 낮았다.

주민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시선관위는 인터넷 선거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에는 7시, 9시, 11시 등 2시간 간격으로, 정오부터 투표 종료까지는 매시간 잠정 투표율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