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등 新한옥 가린다

국토해양부 주최 ‘대한민국 한옥 공모전’ 개최

‘2011 대한민국 한옥 공모전’이 열리고 있다.
국토해양부와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준공부문과 계획부문으로 각각 진행되며, 국토해양부장관상 등이 시상될 예정이다.

준공부문은 지난 2008년 1월부터 올해 7월31일 사이에 준공된 한옥 건축물(리모델링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격은 출품작의 건축물대장에 명시돼 있는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에 한하며, 오는 9월22일까지 참가등록하고 작품을 접수해야 한다. http:// hanokcompetition2011.or.kr

시상은 △올해의 한옥대상 1작품 국토해양부장관상에 상장 및 상패, 건축물 부착용 기념동판 △올해의 한옥상 2작품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상에 상장 및 상패, 건축물 부착용 기념동판이 각각 수여된다.

계획부분은 ‘진화하는 한옥(Neo-Hanok Vision)’을 주제로 주거, 비주거, 공공공간 부문으로 구분되며, 한옥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오는 10월6일까지 참가등록 및 1차 작품접수가 있으며 11월10일 2차 작품접수가 있다. 시상은 △대상 1작품 국토해양부장관상에 상장 및 상금 1000만원 △금상 1작품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상에 상장 및 상금 500만원 △은상 3작품에 상장 및 상금 각 300만원 △동상 3작품에 상장 및 상금 각 200만원 △입선작에는 상장 및 기념품이 각각 수여된다.
나무신문 / 김오윤 기자 ekzm82@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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