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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2월부터 매월 한차례 ‘공짜의 날’ 행사

[재경일보 정순애기자] 오픈마켓인 G마켓은 무료 영화상영, 공짜의 날 행사 등 다양한 무료 체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G마켓은 그린카펫, 선물권ZONE 이벤트, 영화배우에게 전달되는 응원메시지, 겟프리데이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무료 영화상영 행사인 그린카펫은 주연배우의 무대인사와 함께 최신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제 1회 G마켓 그린카펫은 G마켓 고객 1300명을 초청해 오는 22일 오후 2시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단독행사로 진행된다.

상영작은 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2011 부산 국제영화제 개막작 '오직 그대만'이다. 

G마켓이 패션제품 구매고객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선물권ZONE' 이벤트에 참여해 오는 16일까지 5개 이상 구매한 뒤 응모하면 500명을 추첨해 1인당 2매씩 입장권을 증정한다.

당첨고객은 상영 1시간 전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해당 장소로 가면 된다.

영화에 대한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주연배우에게 전달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현재 4500여 개의 응원메시지가 올라와있다.

G마켓은 지난 2월부터 매월 한 번씩 공짜의 날 행사 겟프리데이도 진행하고 있다.

매달 스포츠시계, 패션우산 등 인기 상품을 선정해 고객에게 선착순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배송료 2500원만 내면 된다.

10월엔 G마켓 패션단독브랜드 JJ걸스의 JJ GIRLS 9cm 큐티 앤틱 통굽 부티 2000개를 공짜로 증정했다.

옥션에서는 공짜체험단 코너를 운영,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짜체험단 코너 내에서 원하는 상품에 응모 후 당첨자에 한해 1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이 지급된다.

상품수령 후 포토상품평을 남기면 미리 결제한 1천원을 포인트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청소기, 스탠드 등 리빙제품부터 화장품, 지갑 등 패션 잡화까지 다양한 상품이 마련돼 있다.

이밖에 고객체험 확대를 위해 옥션에선 0원 코너를 열고 다양한 브랜드의 신상 및 샘플제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