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에어백' 신곡 발표 "타이머 작동이 시작됐다"

YG공식 블로그에는 타블로의 '에어백' 타이머가 작동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타이머에 사용된 배경은 몽환적이고 초현실적인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김남표 작가의 작품을 새롭게 구성한 것으로 김 작가는 이번 타블로 앨범 표지를 직접 작업했다.

'에어백'은 슬픔이나 역경에 부딪히는 순간 말없이 감싸줄 수 있는 존재를 원하지만 그런 존재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외로운 사람들을 위로하는 노래다. YG 양현석 사장 역시 무한한 지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에어백'은 지난 2년 여간 많은 시련을 겪으며 활동을 중단했던 타블로가 에픽하이가 아닌 자신의 이름으로 처음 발표하는 솔로곡으로 R&B 팬층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있는 나얼이 피처링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곡이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11월1일 발표되는 타블로 첫 솔로앨범 전 선공개되는 '에어백'을 시작으로 독특하고 새로운 프로모션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YG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