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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영상 오프닝, “5년간 자리를 지켜온 그의 뒤를 이어…”눈길

SBS ‘스타킹’에 강호동의 마지막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15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 SBS TV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지난 5년간 스타킹을 지켜온 그의 뒤를 이어'라는 자막과 함께 전 MC 강호동의 모습을 파노라마 처럼 엮어 오프닝 열었다.

그리고 이어 등장한 치어리더들과 새 MC 붐과 이특은 '스타킹 비긴즈'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MC 등극'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이들은 "앞으로 우리 둘이 진행합니다. 스타킹의 주인공은 여러분입니다. 최선을 다해 정중히 모시겠습니다"라고 시청자에게 MC로서 첫 인사를 전했다.

이에 조혜련은 "선우용녀가 두 사람이 들어올 때 '걔(강호동)가 없으니까 썰렁하다'고 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호동은 지난 9일 탈세 논란과 관련해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사진=SBS ‘스타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