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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환' 연예병사 최종 불합격, 현재 정훈공보부 현역 복무중

지난 5월 입대후 심장질환으로 치료를 받아온 배우 임주환이 정훈병으로 배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임주환은 지난 9월 사단 의무대를 나와 정훈공보부에서 현역 복무 중이다.입대 전부터 심장 질환을 앓고 있던 임주환은 기초군사훈련을 받던 도중 증세가 악화돼 의병 제대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임주환은 입대 직후 사단 의무대에서 병원 치료를 받았다. 지난달에는 국방홍보원 " 연예병사"에 지원해 서류심사를 통과했으나 최종 합격하지는 못했다.

임주환은 입대 전에도 몸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현역으로 가겠다는 본인의 굳은 의지로 입대 한것 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의병제대는 하지 않았다.

한편 , 임주환은 '눈의 여왕' , '탐나는 도다' ,'수상한 고객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김수경 srkim@jk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