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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모하고 있는겁니까!!!?? 화이팅 안하고!!! 요즘 다들 힘든 멘션뿐이에요.. 난 컨셉이였는데..에헴.. 나부터 화이팅해주겠어요!!!!! 간만에! 스~~~~뽜~~르~~~~~똬~~~!!!!!!!!!" 하며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붉은 점퍼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강렬하게 쳐다보고있는 김종국 이였다. 김종국은 지금보다 훨씬 어려보이는 외모에 무엇보다 당시 최고 유행이였던 '더듬이' 머리 스타일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하하가 말한 '스파르타' 는 김종국 의 예능 별명으로 하하는 글로서 예능감을 과시했다.
한편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 대박 ㅋㅋㅋ 터보" , " 아진짜 터보 완전 좋아했는데" , " 안나오시나.. 근데 더듬이 뭐야 " , " 저땐 저 머리 가 대 유행이였는데" 등 회상(?)에 젖은 반응을 보였다.
사진= 하하 트위터/ (김수경 srkim@jkn.co.kr)